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솟대문학

2015.08.28 19:17

내 아는 시인이

조회 수 2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내 아는 시인이



외포리 바닷가에
갈대 모두가
바다를 향해 누워버렸다
까닭이 뭔지 흰 발로 내려가
물어봐야겠다기에


그 까닭은
갈대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바다를 건너간 석양
그를 향한 몸짓이라고
말해주었다




  1. 그림자 나무 - 솟대문학100호

  2. 떠나지 못한 꽃 - 솟대문학 100호

  3. 내 아는 시인이

  4. 2014년 현충일 오후

  5. 여신동상 / 2015년 여름 (98호)

  6. 햇살 좋은 날 / 2015년 봄 (97호)

  7. 大寒대한에 온 눈

  8. 낙엽 / 2014년 겨울 (96호)

  9. 늙은 풍차 (영시 버전) / The Old Windmill (English Version)

  10. 구름다리

  11. 우린 서로 닮아서 / 2014년 여름 (94호)

  12. 2013년 90호 구상솟대문학상 최우수상 수상 작 외 신작 10편

  13. 2013년 봄 89호 - 늙은 풍차 (최우수상 작품)

  14. 3회 추천 완료 소감문 (2012년 여름호 86호)

  15. 3회 추천작 빈 의자 외 4편 86 여름호

  16. 3회 추천 완료의 글 김재홍 교수(2012년 여름 86호)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