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0일 티브 연합 뉴스에서 화면아래로 자막이 지나간다
100호로 폐간한다고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보는 순간 적막해졌다.
이제 백호를 보려면 두 달남았는데, 시를 쓰면 어디에 내놓을까
여전히 시를 쓸것인가
내가 언제부터 시에 빠져 아픈 시간에도 시간이 아깝다 나이탓도 있겠지만
나는 언제까지 시를 쓸것인가 언제 멈출수 있을 것 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의식이 있는한
시를 쓰리라본다.
솟대문학, 이야기가 잘 통하는 친구처럼 편안했는데 이제는 돌아보며 그리워해야만 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