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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8 13:14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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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실화를 담았다는

<연탄길> <행복한 고물상> <아버지의 자전거>외 21권의 책을 쓴

이철환 작가를 만났다

20151107_1424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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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작가특강 -  마음으로 바라보기"

강의도 듣고

작가의 친필 싸인도 받고

기념 촬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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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 2015.11.09 06:24
    이철환 작가의 특강 '마음으로 바라보기'

    화가가 그림을 그릴 때 실체가 있는 것을 그릴 것인가 실체가 없는 것을 그릴 것인가
    실체가 있는 것은 그리기가 쉽다 왜 실체 있는 그대로 그리면 되니까 그러나 실체가 없는 것은 마음으로 그려야 하니까 어렵다
    그래서 감동을 줄 수 있게 그리려면 마음으로 그려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렌지를 예로 들어 말씀했다
    오렌지를 그릴 것인가 오렌지 향을 그릴 것인가, 나는 시를 쓴다. 당연히 오렌지 향을 실체가 보이지 않는 것을 실체를 보는 것처럼 마음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듯

    작가는 오십 대로서 공황증을 앓고 있다고 했다 행단 보도를 건너가면서도 어지러워 쓰러질 것을 대비하여 등산용 지팡이를 휴대하고 신발도 등산화를 신는다고 했다. 1999년도에 심한 우울증을 앓고 난 후로 그렇게 됐다고 한다.
    그림을 그리다가 소설가가 되었다는 작가는 왜 우울증에 빠지게 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짠 하기도 했다 나이도 젊은데 앞으로도 좋은 책을 많이 써야 할 텐데 약봉지를 주머니에 넣고 늘 물을 마셔야 말을 할 수 있다는 작가
    오늘은 기분이 좋아 약도 안 먹고 강의를 잘 끝냈다 그리고 환한 얼굴로 싸인 도 해주고 기념 촬영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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