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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08:48

단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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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잎/ 김옥순

 

 

화장했습니다


점 꾹 눈썹, 입술은 환하게
뚫린 자린 심벌로 두고


찐하게 했습니다


가는 길 험하여
추해지면 슬퍼 질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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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순 시집 "날씨 흐려도 꽃은 웃는다"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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