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삶
삭막한 길섶
꼬인 발 포개 앉아
한껏 품은 창끝 가슴
겁 없이 펴놓고
긴긴날 외로움
봄볕에 묻어
갈한 목 다독이며
송이 설움 한 송이
노랑 꽃을 피웠네
시집, "날씨 흐려도 꽃은 웃는다" 19쪽
경이로운 삶
삭막한 길섶
꼬인 발 포개 앉아
한껏 품은 창끝 가슴
겁 없이 펴놓고
긴긴날 외로움
봄볕에 묻어
갈한 목 다독이며
송이 설움 한 송이
노랑 꽃을 피웠네
시집, "날씨 흐려도 꽃은 웃는다" 19쪽
관리자 입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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