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속된 세상 묻히어광야같이 돌다 보니넓었던 그 길이골고다의 길이었네바람 한설(寒雪)에홀로 가는 방랑자울 떠난 탕아처럼길 잃어 헤매었고뇌성 같은 폭음에도귀먹어 방황할 때세상 밖 허적이며삐걱삐걱 살았네오~ 골고다내 죄 끌은 붉은 골고다우리 죄 지고 올라찢기어 흘린 피의 골고다.** 고난의 주님을 가슴으로 쓴 나의 독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