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 안에서
통일의 관문을 통과하기전 잠시 돌아본 모내기 한 논
오가는 차 한대 없는 도로
군부대 교회
군인들과 예배하기 전
식당으로 옮겨 차에서 내린 장단콩 된장 마을 풍경하나
일행 식사중
풍경 둘
한적한 도로 차선만 선명함
군부대
이곳은 제3 땅굴, 들어가기 전 교육
예약하고 타는 제 3 땅굴 셔틀버스 정류장
영상관 앞 유일한 꽃
조형물
포토존
함께 디엠지 기념도 해보고
여기는 도라 전망대 북한 방송이 들리는 곳
이름 이름 경이로운 이름들
도라산역 앞 관광객이 기념 촬영을 하고
노 대통령 58회 식목일 기념 식수
플랫폼을 나가면 이렇다
지도도 한 장 붙어있고
역 내에 설치된 조형물
하늘은 푸르고 산딸나무 꽃만 빛난다
가끔 바람결에 넘어온 북한 아나운서 목소리가 들리는 곳
흐린 날이면 좀 움츠러들 것 같은 한산한 도라역 멈춰진 기적 소리
옛날 경순왕이 나라를 바치고 돌아서 울었다는 최전방
건너다보며 철수야! 영희야!
바둑이랑 놀러 와~!
하고 고함치면 들릴 것 같은 도라 전망대를 돌아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