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천 가는 길 기둥교회 교육관 입구 국화 화분으로 장식
기둥교회 교육관
광장
고기 무리
강을 중심으로 오른쪽 산책로
징검다리도 있고
육교
물길 구물구물 소리도 없이
물가 참외 꽃이 돋보이는 9월
미역취 꽃도 피고
아이들이 물장구치고 돌맹이도 던지고
박선희 시인의 시 "솟대"가 눈에 들어온다
여기는 펄벅교,
양귀자 작가의 교를 향해가다 힘들어 앉았는데 낯달이
또 참외 꽃
남들은 몇 바퀴를 걷는다는데 나는 양귀자 교를 바라 보면서 돌아 왔지만
아동 문학작가 목일신 교를 끝으로 강이 끝나지 싶다.
소사 희망원 설립자 펄벅 교
부천의 대표적 시인 수주 변영로 교
올라가면 문화 공원 광장
광장에서 본 저녁 노을
무늬를 그려주는 장치
고기 무늬 위로 불빛이 왔다갔다
여긴 시민 문화 광장, 아랜 폭포 커튼
물빛이 아름답다
시민의 강 끝까진 못 갔지만 5월 개통 이후 처음 가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