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 평론
솟대 문학이 100호로 폐간된 지 2년 만에
솟대 평론으로 거듭났다
창간호를 기쁜 마음으로 구독해서 읽어 가는데
장애 문학을 어떤 하위문학으로 볼 것이 아니라
문학 한 장르, 여성 문학, 노동 문학, 등과 같은 특정한 문학 장르로 보아야 한다고
김종희(문학평론가, 경희대학교 교수)는 "장애인 문학, 그 의미와 방향" 말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으로서 창작하는 사람들이 유의해야 할 것은,
적어도 일시적이고 값싼 동정에 편승하는 안이함은 버려야 할 것이다.' 라고 말한다.
다른 교수들이 쓴 글도 읽어보겠지만
1 장애인 문학은 하위 문학으로 볼 것이 아니라 특정한 문학, 장르로 보아야 한다.
2 장애인으로서 창작자는 값싼 동정의 일시적인 안이함의 글은 쓰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있어 마음에 든다
문학은 장애인 비장애인의 문학이 다를 수가 없다
극 중 인물이나 소설 속 어떤 인물이 장애인을 주도할 수 있겠지만 문학 자체는 다를 수 없다.
솟대 평론 창간호 환영하고 많은 독자가 있길 기원한다.
-ㅡ솟대 평론 부분을 읽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