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
내가 어둠이라면 당신은 별입니다 / 김대원
내가 수라면
당신은 수털이예요
나는 아름다울 수 있지만
당신 없인 안돼요
내가 어둠이라면
당신은 별입니다
당신은 빛날 수 있지만
당신은 나 없인 못해요
우리는 따로 떨어져서는
아름다울 수 없어요.
** 이 시를 어핏보아 이루워질 수 없는 사랑을 노래한 시 같지만
장애인의 차별의모순을 부르짖는 저항시라고 평론자는 말한다
나는 당신없인 안 되고 당신은 나 없인 안 된다고 못박아 장애인이라고
폐를끼치는 의존적인 존재가 아니고 장애인 비장애인은 상반된 역할을 서로바꿔가면서 서로 동등한 관계에 있음을 천명하였다 하며, 이 얼마나 시리도록 착한 저항시(내가 어둠이라면 당신은 별입니다)는 장애문학의 백미를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썼다. 내가 어둠이라면 당신은 별입니다. 당신은 빛날 수 있지만 당신은 나 없이는 못해요 라고
장애시인은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틀같은 제도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하고있다
아름다운 수와 빤짝이는 별을 많이보기위해서는 장애인 복지라는 기반이 필요하다는 서정적으로 표현했다고 적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