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2013.06.15 00:44

양귀비

조회 수 30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우연히 만난 한 송이가

SDC15291.jpg

 양귀라 생각한 것은  

화단이 있는 주택 풀숲에 묻힌

  꽃을 보고 알았다  

그러다 또 한 송이가 피었는데  

 얼마나 반갑고 귀하여

 옆모습을 보자 매끈한 각선미

 

 찐하디 진한 색깔에 반하고

           철쭉나무 곁으로 옮겨가             

 동무삼아 있거라

아이고! 아닙니다 본 고향으로 보내주세요

돌아오니 그만 그 밤이 가기도전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꽃잎을 내려놓고 휘어진 모가지만 달랑  

후회해도 때는 늦으리 하였답니다.

TAG •

  1. 양귀비

  2. 오월의 끝자락

  3. 철죽

  4. 하늘나리 원추리

  5. 옥상의 꽃 국화

  6. 명자꽃 이야기

  7. 개나리

  8. 조팝나무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Next
/ 4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