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강단에서 본 창밖
1 여전도회 야외 예배
아름다운 교회 목사님께서 손수 내리신 커피와 무공해 과자를 먹으며
전원교회 자랑 중
이 병아리는 목사님이 아이들을 위해 키우는데
까만 눈, 저 작은 주둥이로 물을 머금어 모가지를 하늘로 쳐들고 냠냠
어찌나 귀여운지 꼬물거리는 발 부드러운 솜털
예뻐 어쩔줄 몰라하니 목사님이 집어다 얼굴에 대 주었다
전망대서 본 신도시 수상공원
새로 조성한 시민 공원
점심은 목사님 교회 성도가 경영하는 '명태어장' 명태요리 전문점에서
교회 1여전도회 회원 일곱명이 나들이 한 김포 신도시,견학하고
초지 대교를 지나 석모도로 가서 온천수에 잠시 발 담궈고
오는 길에 외포리 젓깔 시장에 들러 게장, 새우젓, 강화 특산물인 순무 김치를 사
저녁은 부평에서 냉면으로 잘 먹었다(교회 봉고 운전은 황영희 권사가 저녁은 회장이 봉사해줌)
또래끼리 나간 봄나들이 모처럼 감사한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