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석양
여긴 석모 대교
한적한 오후 석모도 빌딩도 있고
멍멍이는 심심해 가던 길 유턴해 안녕~
교회도 보였는데
일주일 후 다시 간 석모도
끝없이 펼쳐진 논, 강화 쌀의 유명세를 알만했다
달려달려 도착한 온천 물에 발담궈고
담에는 몸 담구로 와야겠다
온천수가 졸졸졸
오 뜨겁다 뜨거워
여긴 초지 대교 돌아오는 길
들어간 석모 대교를 돌아 나왔다
석모도 예전엔 차를 배에 실어 바다를 건넜다고 한다
이제는 온천 밤새도록 하고
새벽에 나와도 괜찮겠네
강화도 섬 중의 섬 석모도 이렇게 큰 줄 예전엔 미처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