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 생일, 파주 산들래 한정식에서

by 들국화 posted Aug 02,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홀로

폭죽은 이불 같이 덮는 남자가

식사 전 기념 촬영

 

한 네 번째로 나온 떡갈비 먹다가 생각나서

음식은 주로 이렇게

식후 차 한잔 우리 아들

덥지만 차 안에서 보는 김포 하늘은 맑다

파주는 시골이라 하늘이 푸르다


도착 해 보니 옥수수나무가 전설같이 섰다.

여기는 식후 휴게실 차 한잔하며


교회서 주방 당번하고 회식한 또래친구들


















식사하고 나와 보니 구름이 빨갛다

 먹었으니 열심히 돌아가는 길

김포 석양


행주대교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육십은 남편에 싸여 넘어가고
칠십은 며느리가 없어 이렇듯 아들이
팔십은 며느리랑 먹잔다
그때를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