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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18.09.15 19:48

詩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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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울림


울림은 가기 싫어
돌아보는 멈칫멈칫
되돌아오는 메아리 같은 것


형체도 없으면서 끌려
울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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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오늘은 경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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