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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18.10.26 20:41

별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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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詩


이 가을엔
시 한 편 지었으면
새로 지어 입은 채색옷이 낡아지지 않게
툭 하면 떠날 그런 계절이 아닌
첫 그 설래임
읽어도 읽어도 지루하지 않아
코앞 닥친 겨울 녹여버릴 詩


햇볕 났다 비 오다
바람까지 엿보는 가을날
낮도 짧아


시가 끝나지 않아 미칠 겨울
봄으로 회귀(回歸) 될 긴
가을 詩 한 편 써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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