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것 그것이 존재다』 양정동 제3시집 l 도서출판 천우
저자 양정동 | 천우
목차
제1부 바람은 보이지 않는데
보람 있는 삶
세가지의 빛
갯가에 앉아서
바람은 보이지 않는데
산에 올라봐
다도해 섬 하나
바다에 섬섬
갱-변가 고향마을
화창한 날에는
마음은 거울이다
잠에 취한 물고기
현재라는 시간은
나이테
다른 곳에서 찾지 마라
나의 존재
깨닫지 못한 삶
인생의 단면을 본다
세 가지가 다른 것
행복 중의 행복
·
·
[중략]
·
·제4부 인간은 수평형
벌 총 맞고
관계를 좁혀라
무거운 마음을
미녀
그렇게 키운 거여!
나는 네가 아니다
경 읽는 소리만
세월이라는 것
중성이 되면
지난 것은
인생은 외길
창밖에 폭풍이
고요 속에 꿈을
평화로운 마음
갯마을 아침 햇살
칭송할 세 여인
인간은 수평형
나의 존재
자기 그릇
지루한 시간
시계소리
섬마을 우러송리는 다섯 개 달이 뜬다
가을 길을 걷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