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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물빛 주사랑

2018.12.13 20:45

信 望 愛(신 망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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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 望 愛(신 망 애)


이 글이 귀한 것은
칼로 썼기 때문이다


칼이 예쁜 것은
사랑을 썼기 때문이다


사랑이 제 일인 것은
믿음, 소망보다
사랑이 앞섰기 때문입니다



**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3장 1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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