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 줍는 사람 왈
황금이 떨어져 있어도 줍지 않으면
내 것이 아니다
맞는 말이긴 하다
뭐라 한마디 하고 싶은데 말이 막혀
어무적 거리다가
맞는 말인데 꼭 어디서 들은 말 같은데요
다짜고짜 눈을 부릅뜨고 내가 하는 말,
짤막하게 해버린다
그 말은 맞는데 어디서 읽었던 명언 같다
하려다 그만뒀다
폐박스는 줍는 자의 황금이라서.
파지 줍는 사람 왈
황금이 떨어져 있어도 줍지 않으면
내 것이 아니다
맞는 말이긴 하다
뭐라 한마디 하고 싶은데 말이 막혀
어무적 거리다가
맞는 말인데 꼭 어디서 들은 말 같은데요
다짜고짜 눈을 부릅뜨고 내가 하는 말,
짤막하게 해버린다
그 말은 맞는데 어디서 읽었던 명언 같다
하려다 그만뒀다
폐박스는 줍는 자의 황금이라서.
관리자 입니다.
봄, 봄 그리고 온 봄
광대 나물 꽃
별꽃이네 집
재지 않고 온 봄
파지 줍는 사람 왈
입춘에 온 비
까치 울안
연밭에 간 남자
벌써!
자투리 가을
오래된 기억
안 띈 담쟁이
歲月
人生 가을
별난 詩
한 송이 나팔꽃
죽은 새
억새의 해명(解明)
詩 울림
삶이 버거워도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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