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도서관 주차장에서
석양은 영원이다
삼백육십여 일을 다녀도 늙지도 않는다
잘 태운 날엔 기분 좋게 구름 낀 날엔 울상 이것도
변한적이 없다 다리도 안 아픈지 쉼도 없어 가고 온다
그래서 늘 환하게 가는가 보다
나는 석양이 두고 가는 저녁놀을 줍는다
조각도 찌그러진 울상도 모두
찍어 담는데 왠지는 나도 모르겠다.
상동 도서관 주차장에서
석양은 영원이다
삼백육십여 일을 다녀도 늙지도 않는다
잘 태운 날엔 기분 좋게 구름 낀 날엔 울상 이것도
변한적이 없다 다리도 안 아픈지 쉼도 없어 가고 온다
그래서 늘 환하게 가는가 보다
나는 석양이 두고 가는 저녁놀을 줍는다
조각도 찌그러진 울상도 모두
찍어 담는데 왠지는 나도 모르겠다.
관리자 입니다.
엄마 방 창문에서 보는 황금 노을
연꽃 공원에서
상동 호수 공원 저물녘
2020년 경자(庚子)년1월 2일 시화나래 일출
2019년 해넘이는 우리집 옥상에서
억새와 석양
김포공항 물류창고 뒷길에서 인천까지 막 찍은 석양
상동 도서관 주차장에서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