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분수
창포
지난 해 가을 흔들리던 갈대
꽃팔지 묶어
이 사진은 현주씨 때문에 올립니다
소설은 진지하게
이건 내가 무쟈게 좋아하는 김치 부침이 모두 앞에 한 뭉치씩, 이분우 쌤이 부쳐옴
나도 그라스 가져갈껄,
늙어도 마음은 꽃 양귀비 같이
풍차
오월의 여왕
물레방아
찔레꽃, 어떤 노랫말엔 찔레꽃 붉게 피는~~
나는 찔레꽃을 볼 적마다 생각한다
이렇게 흰 꽃을 왜 붉게 핀다고 했을까?
이건 싸리꽃 같은데,
그날 노을은 예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