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골 가는 길
식당 전경 예전과는 달라졌다
가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절구통
소나무가 아름다운 집
오리 한 마리 49,000원 오리의 배 속엔
별별 곡식과 밤 대추 은행 인삼 한 조각 찹쌀밥이 가득히 들어있다
김치가 백김치 물김치 배추 김치맛이 죽인다 이 집에 가면 김치는 두 번 시킨다
예전 한 십 년 전쯤 되나 모르겠다 두 번을 다녀왔는데 그때는 정말 산골 냄새가 나서 좋았는데
지금은 집도 새로 짓고 주변도 많이 인공화했다. 그래서 골 멋이 안 났다 사실은 시골 다래골 분위기 타러 갔는데,
별로였다 그래서 이 소나무가 제값을 했지만, 다음에 또 갈지는 모르겠다.
도라지
초롱꽃
자세히보면 아기를 안고있다 두 명의 아기를
사진에 호텔이 찍혔네 아마 조금 지나서 가면 마을이 되어있으리라 아파트도 있는 걸 보니
이건 누워있는 아기다 발가락이 보인다.
뱀딸기
산나리
애기똥풀 꽃
내려오는 길에 능소화가
이건 내려오다가 잠시 찍은 집
내려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