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10월 두 번째 목요일까지 소설 공부를 했다.
그래서 소설가 협회장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았다. 아직은 이렇다 할 작품 한 편 못 써 부끄럽다
초청장을 받아 기분은 좋았으나 전시장 갈 맘까지는 못했는데,
주일 오후 네 시 모든 예배가 끝나고 잠시 늦어지는 아들을 기다리는데 이병렬 소설지도 선생님의
문자메시지가 뜬다 "시간 여유 되시면 부천시청역 지하 갤러리로 오셔요.
부천 소설가협회 전시회가 있답니다."
"네 집에 가는 길에 들리겠습니다." 대답을 보내고 6시가 다 된 시간에 갔다
두 명이라고 해서 빵 사 갈게요 했지만, 저녁 식사 시간이라 피자 한 판 콜라 한 병을 더 샀다
그런데 가보니 여섯 분이 계신다 다 아는 분들이라 반가웠다 마침 이령선생이 있어 반가웠고
동아 작가<짱구 안녕>문이령 선생이 있어 또한 반가웠다.
<몽당연필> 수필로 '동서 문학' 금상을 받은 최선자 작가, 방송대 후배 글 옆에서
아래는 이령 선생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