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동네 한 바퀴
서둘러 서둘러서 담은 가을
어제는 비 오고
오늘은 하늘이 캄캄하여
궁금해진다
하지만 나가지 못한 건 나도 아직 아침밥을
안 먹었다
어젯밤 잠결에 쓰던 시를 찾아 헤매다가
엄니 밥은 물론
이러고 있다
미쳤지 내가 생각해도 좀 그렇다.
가을 동네 한 바퀴
서둘러 서둘러서 담은 가을
어제는 비 오고
오늘은 하늘이 캄캄하여
궁금해진다
하지만 나가지 못한 건 나도 아직 아침밥을
안 먹었다
어젯밤 잠결에 쓰던 시를 찾아 헤매다가
엄니 밥은 물론
이러고 있다
미쳤지 내가 생각해도 좀 그렇다.
관리자 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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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가을 동네 두 바퀴 | 들국화 | 2019.11.19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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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어느 주택 별난 대문 앞에서 | 들국화 | 2019.11.02 | 77 |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지금은 모두 사라진 벽 엄마도 귀천하시고 그때의 1동 담벼락, 담쟁이도 사라졌다
왜 어디로 다 사라져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