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의 별꽃
길을 가다가 멈춘
문 닫힌 가게 앞 고무 함지
밤하늘 반짝반짝 고것처럼 빛
초롱초롱 눈 똑바로 떤
징하게 가슴 뛰게 하는 요 것을
별이라고 했나요 누가
이월의 별꽃
길을 가다가 멈춘
문 닫힌 가게 앞 고무 함지
밤하늘 반짝반짝 고것처럼 빛
초롱초롱 눈 똑바로 떤
징하게 가슴 뛰게 하는 요 것을
별이라고 했나요 누가
관리자 입니다.
오월이 떠났습니다
수풀 속 작은 별
꽃마리
세상에서 가장 높은 자세
냉이꽃과 친구들
어느 밥 당부
마스크 착용을 해
뭔 꽃
늙은 벽과 담쟁이
하늘 맑은 날
담장 위 횃불
산당화
쌍 트로피
첫봄 대면(對面)
발로는 못 오를 숲
글 참 잘 썼다
철망 안의 봄
이월의 별꽃
눈길로
글짓는 노인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