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는 못 오를 숲
코로나 덕분에 나갈일이 없으니
오래전부터 숨겼던
모습 제대로 드러낸다
아름답다고 하자니 서글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산림
아이들이 눈사람 만들자고 하겠네
발로는 못 오를 숲
코로나 덕분에 나갈일이 없으니
오래전부터 숨겼던
모습 제대로 드러낸다
아름답다고 하자니 서글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산림
아이들이 눈사람 만들자고 하겠네
관리자 입니다.
오월이 떠났습니다
수풀 속 작은 별
꽃마리
세상에서 가장 높은 자세
냉이꽃과 친구들
어느 밥 당부
마스크 착용을 해
뭔 꽃
늙은 벽과 담쟁이
하늘 맑은 날
담장 위 횃불
산당화
쌍 트로피
첫봄 대면(對面)
발로는 못 오를 숲
글 참 잘 썼다
철망 안의 봄
이월의 별꽃
눈길로
글짓는 노인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