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 떠났습니다
유월 푸른 물결에 떠밀려갔습니다
한 끼니 밥
한 잔의 차도 나누지 못했는데
오월이 떠났습니다
유월 푸른 물결에 떠밀려갔습니다
한 끼니 밥
한 잔의 차도 나누지 못했는데
관리자 입니다.
오월이 떠났습니다
수풀 속 작은 별
꽃마리
세상에서 가장 높은 자세
냉이꽃과 친구들
어느 밥 당부
마스크 착용을 해
뭔 꽃
늙은 벽과 담쟁이
하늘 맑은 날
담장 위 횃불
산당화
쌍 트로피
첫봄 대면(對面)
발로는 못 오를 숲
글 참 잘 썼다
철망 안의 봄
이월의 별꽃
눈길로
글짓는 노인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