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성 포구

by 들국화 posted Jun 19,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북성 포구 


하늘이 차창에 와서
풀어진 제 머리를 다듬는다
나무는 발가벗은 제 몸을 오그리며 

부끄러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