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규 목사의 5분 설교를 듣고
코로나가 지나가면 믿음의 신자들이
알곡과 쭉정이가 가려져 알곡은 남고
쭉정이는 날아가 버릴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나는 알곡으로 남을 것인가 쭉정이로
죽은 신자가 될 것인가?
그건 나도 모르겠다 왜냐면 알곡과 쭉정이는 하나님이
가릴 것이니까
지금은 거짓 선지자 삯꾼 선지자가 많은 시대이니까
내가 참 선지자라 하는 자들이 많아 양들이 가려내긴 어려울 것이니까
하나님 처분만 바라볼 수밖에
하지만 분명한 건 죽는다 신자든 비신자든
그래서 이 거대한 작업을 할 자는 하나님뿐이라는 내 말이다
이미 만들어놓은 예수님 나라
육으로나 영으로나 길들어진 난
심판은 죽음 후의 일이다
누구나 맞이하는 이 죽음의 심판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라는 것이다
나는 이제 그 심판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말은 하지만 아직 멀었다 심판은 내 것은 아니다
급할 것 없다 오라고 할 때 가면 될 것이다
가기 싫다는 말 한마디 할 새도 없이 가버린 엄마처럼
나도 그리 가고 싶다
이것이 잘 가는 것이지
코에 산소호흡기로 목숨 연명하는 건 죄악이다
쓸대없이 중언부언 지꺼려 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