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코로나 시대 크리스마스
나는 이 글을 몇 차 보냈다
별 즐겁지도 않은 성탄절 메시지로
그러다 어제저녁 아들이
이 케이크를 가져왔다. 교회서 선물로 한 집 한 개씩
준거라고
크리스마스 한땐 믿는 집 아이, 어른들에겐 축제의 날이기도 했다
교회서 주는 공책이니 연필, 그리고 이브날 밤은 올 라이트로
무대 출연자로 춤추고 노래하며 아기 예수 탄신을 축하하며
선물 받아 좋은 기다려진 날이기도 했다
지금은 코로나 독식 시대
만물의 영장이란 사람도 어쩌지 못해
커피 한 잔 선물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받는 시대
어제는 교회 달력 두 권하고 한 사발 빵이
크리스마스날의 선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