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辛丑年 아침
타종도 치지 않았는데 왔다
동해 사장엔 줄 치고 드론은 외치고
전 공무원을 동원 방어벽을 쳐도
새해 소원 기도만은 못 막아
새해가 열렸나
귀도 먹고 말도 안 먹히는
죽어야 사는
총칼로도 못 잡아
감방에도 못 가둔 이것 때문에
새해를 보겠다고 동해로 몰린 기도 꾼
무너진 거리 지킴에
막혀버린 도로 위
이 한 소망
새해는 내 곁에도 코로나 없는
햇볕 한 줌 들길 소망해본다.
2021.01.01 21:55
2021년 辛丑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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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들국화
관리자 입니다.
오미크론까지 격해진 년말
백신 3차까지 맞고도 해는 밝아보이지 않는다
이러다가 코로나 밥이되지는 않을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