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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여행

2021.09.17 22:42

정동진을 다녀와서

조회 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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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가로수 길 

정동진 모래시계 촬영장 

파도 동진의 파도 힘차다 

모래시계

회당화 

정동진

멀고 볼 것도 없지만
늘 가게 되는 것은 푸른 수평선
굼실굼실 밀려와 쾅! 하고
부서지는 파도가 힘차서다

하룻밤 정도 머물면서
밤바다도 감상하고
갯가의 낭만도 즐기며
보내야 하는 거리인데 이제는
늙어버린 마지막 계절
한 번 가보는 것 만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그래도 사진 몇 장 건져왔으니
블로그에 걸어두고
가서 보는 것처럼 생생해지려고.


  1. 정동진을 다녀와서

  2. 밤바다를 찾아 소래포구 한 바퀴

  3. 추석날 강화도 드라이브 길, 석양과 보름달

  4. 강화 교동면 대룡시장을 다녀와서 2016년

  5. 해거름, 인천 대공원 반 바퀴

  6. 설 뒷날 인천 대공원 호수 한 바퀴

  7. 인천 월미도 북성포구를 다녀와서

  8. 강릉 경포대, 호수 습지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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