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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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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정동진 해가 지기시작한다 

횡성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오전 10시 넘어 출발하여
정동진 도착하니 해가 넘어가려고 했다
몇 번 가본 곳이라 오늘은 바다를 보고 파도 소리 듣고
또 달려야만 했다 갈 때는 좀 지체를 했으나 올 때는
달리다 보니 부천 도착이다
저녁은 부대찌개로 바깥 밥을 먹었다

오늘 정동진 기온은
한여름처럼 더웠지만 동해 바람을
쐬고 오니 그간 코로나로 움츠렸던 맘이
한결 개운해졌다.

밥집 출입구에서 본 새, 인조 새인가 하고
터치를 하니 아니라고
고개를 흔든다. 

갈 때는 흰 구름이 즐겁게 해주고
오는 길엔 저녁노을이 인도하여 줘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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