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화단
벌막 공원
상사화
일찍이 시 한 편을 쓰고 나서
해마다 팔월이면 기다리던 곳
올해는 가물어 못 오는 줄 알았는데
깜짝 한 포기가 목을 올렸다
작년하고 다르게 잎같이 핀 것도 아닌
잎 따로 꽃 따로 피워
꽃 따로 잎 따로 돌고 도는 술래잡기
평생을 돌기를 포기하지 않는 이 바보들
나는 이 꽃을 사랑합니다.
초등학교 화단
벌막 공원
상사화
일찍이 시 한 편을 쓰고 나서
해마다 팔월이면 기다리던 곳
올해는 가물어 못 오는 줄 알았는데
깜짝 한 포기가 목을 올렸다
작년하고 다르게 잎같이 핀 것도 아닌
잎 따로 꽃 따로 피워
꽃 따로 잎 따로 돌고 도는 술래잡기
평생을 돌기를 포기하지 않는 이 바보들
나는 이 꽃을 사랑합니다.
관리자 입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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