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얘들은 늘 이곳으로 집합이다
작년 산수유 열매 올해는 꽃망울이 보이지 않는다
혈맥같은 자잘한 나뭇가지들
이제 곧 혈액을 공급할 물이 오를 것이다
또 해거름
아무도 말 걸지 않는 공원 길을
노을도 보고 새봄도 뒤적거리며
걷기는 조금 앉기는 많이
학교 한 바퀴 돌아 두 시간 반
이것도 걸었다고 숨이차다
해거름 걷기는 늘 시간이 모자란다.
기다림
얘들은 늘 이곳으로 집합이다
작년 산수유 열매 올해는 꽃망울이 보이지 않는다
혈맥같은 자잘한 나뭇가지들
이제 곧 혈액을 공급할 물이 오를 것이다
또 해거름
아무도 말 걸지 않는 공원 길을
노을도 보고 새봄도 뒤적거리며
걷기는 조금 앉기는 많이
학교 한 바퀴 돌아 두 시간 반
이것도 걸었다고 숨이차다
해거름 걷기는 늘 시간이 모자란다.
관리자 입니다.
봄이요 봄
만개한 영춘화
또 해거름
2021년 12월 18일 눈 내린 날 옥상 풍경
하늘 둥지
참새
흐린 날의 오후
늦가을 동네 풍경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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