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어간다는 것은
스마트폰으로 글을 쓰고
완료로 마감하는 것
익어간다고 하는 것은
스마트폰으로 시를 쓰고
완료가 아닌 뒤로가기
시를 날려버려도
늙어서 그런 게 아니고
인생 익어가느라 그렇다고
무릎을 탁, 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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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들국화
관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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