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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디카시

2022.05.10 16:08

옛집 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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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집 뜨락 


소복이 눌러앉은 여인네들
몰래 데이트하다 들켰나
분홍 그 민낯이
달밤처럼 붉어라


  1. 가는 계절은 아쉬움을 두고 간다지만

  2. 잠시 쉬어가자고요

  3. 늦가을

  4.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5. 넵둬

  6. 우리 서로

  7. 변화무쌍한 지도

  8. 묘한 어울림

  9. 슬픈 순응

  10. 나는 빈손

  11. 뉴 그린하우스

  12. 시인의 남편 풍을 읊다

  13. 소나기 지나고

  14. 어제 해거름

  15. 붓꽃

  16. 옛집 뜨락

  17. 문밖의 삶

  18. 너는 누구냐

  19. 치사(恥事)하게

  20. 금이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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