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자연풍경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경이로운 삶 

너는 누구냐 

어디에서 왔으며
무얼 먹고 살았느냐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아스팔트
물 한 방울 얻어먹을 데 없는 자동차 앞

콘크리트 바닥인데 네 이름 쑥이 맞아

피고 지고 20송이 세어보기 위해 찍었다 

둘이 한 몸처럼 

달래 

아파트가 어쩠다 빌라가 어쩠다 

불평불만하지만 

나는 내 손으로 밥을 지어 

이밥을 내손으로 먹을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 한다 


TAG •

  1. 욕하는 새

  2. 우리동네 경이로운 삶들

  3. 마구잡이로 찍은 구름과 달 그리고 푸른 5월

  4. 5월의 화단

  5. 흰색 제비꽃

  6. 해거름 붉은 석양을 붙들고

  7. 페이스북 친구들 작품, 공유함

  8. 벚꽃 만개하던 날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