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삶







너는 누구냐

어디에서 왔으며
무얼 먹고 살았느냐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아스팔트
물 한 방울 얻어먹을 데 없는 자동차 앞
콘크리트 바닥인데 네 이름 쑥이 맞아




피고 지고 20송이 세어보기 위해 찍었다


둘이 한 몸처럼

달래



아파트가 어쩠다 빌라가 어쩠다
불평불만하지만
나는 내 손으로 밥을 지어
이밥을 내손으로 먹을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 한다
경이로운 삶
너는 누구냐
어디에서 왔으며
무얼 먹고 살았느냐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아스팔트
물 한 방울 얻어먹을 데 없는 자동차 앞
콘크리트 바닥인데 네 이름 쑥이 맞아
피고 지고 20송이 세어보기 위해 찍었다
둘이 한 몸처럼
달래
아파트가 어쩠다 빌라가 어쩠다
불평불만하지만
나는 내 손으로 밥을 지어
이밥을 내손으로 먹을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 한다
관리자 입니다.
욕하는 새
우리동네 경이로운 삶들
마구잡이로 찍은 구름과 달 그리고 푸른 5월
5월의 화단
흰색 제비꽃
해거름 붉은 석양을 붙들고
페이스북 친구들 작품, 공유함
벚꽃 만개하던 날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