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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디카시

2022.06.04 00:39

어제 해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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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거름 

해맑은 미소를
슬며시 보듬었습니다

뽑아가든지 말든지
내놓은 통 큰 쥔장 꽃밭이라 
맘 놓고 만졌습니다. 



  1. 잠시 쉬어가자고요

  2. 늦가을

  3.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4. 넵둬

  5. 우리 서로

  6. 변화무쌍한 지도

  7. 묘한 어울림

  8. 슬픈 순응

  9. 나는 빈손

  10. 뉴 그린하우스

  11. 시인의 남편 풍을 읊다

  12. 소나기 지나고

  13. 어제 해거름

  14. 붓꽃

  15. 옛집 뜨락

  16. 문밖의 삶

  17. 너는 누구냐

  18. 치사(恥事)하게

  19. 금이네 집

  20. 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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