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거름
해맑은 미소를
슬며시 보듬었습니다
뽑아가든지 말든지
내놓은 통 큰 쥔장 꽃밭이라
맘 놓고 만졌습니다.
관리자 입니다.
가는 계절은 아쉬움을 두고 간다지만
잠시 쉬어가자고요
늦가을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넵둬
우리 서로
변화무쌍한 지도
묘한 어울림
슬픈 순응
나는 빈손
뉴 그린하우스
시인의 남편 풍을 읊다
소나기 지나고
어제 해거름
붓꽃
옛집 뜨락
문밖의 삶
너는 누구냐
치사(恥事)하게
금이네 집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