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송이 나팔꽃
닳고 부서져
가시 돋친 외줄을
거친 숨결로 훔켜잡아
넘어질 듯 쓸릴 듯
흔들리고 있네!
관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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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忘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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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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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1월 / 김옥순 디카시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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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 토실이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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