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2022.09.03 04:34

꽃무릇

조회 수 2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상사화 

분홍색 먼저피고 

다음에 노랑색 핀다 꽃무릇도 함께 핀다 

중앙 초등학교 화단에서

좀 늦게 나오는 줄 알면서도 맘졸인 것은
운동장 둘레길이라
혹시 누가 캐갔을까 아니면 죽었을 수도,
폭염이 한참인 팔월 몇 번 둘러보고 갔지만
포기할 만한 팔월 말 즈음 이렇게 깜짝
미소로 반겼다 한 곳엔 정말 죽었는지
철쭉나무 키를 누르지 못해 움츠렸는지
올해는 이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너무너무 더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9 산수유화 들국화 2023.03.10 26
298 2023년 영춘화 들국화 2023.03.10 10
297 올해도 철 잊은 꽃 1 들국화 2022.10.31 40
296 추석날 불쑥 찾아간 상동 호수공원 들국화 2022.09.11 27
» 꽃무릇 들국화 2022.09.03 20
294 박주가리꽃 들국화 2022.09.03 25
293 부용꽃 들국화 2022.09.03 21
292 흰 배룡나무꽃 들국화 2022.08.24 21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 44 Next
/ 4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