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구 대장동 억새마지막 으악새는 울새가 없다긴 긴 여행길막차라도 타야 할 참이라울음도 참을 것이다이제 대장동 그 들녘은마음속 추억의 그림 한 장나무 장 밑바닥에 저장해야 할추억의 들녘이 될 것이다작년 가을이 올가을이던그 몸놀림의 춤도마지막 춤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