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혼자 걷는다고 했더니
푸르락누르락
바쁘디바쁘던 한 시절이
퍼질러 앉아
쉬어가라고 하네
관리자 입니다.
봄의 기척
노 표정관리
나는 새가 아닙니다
첫 발자국
가을의 길목
쉼
古木고목
두 덩이 불꽃
여보세요!
나 혼자 살아요
웅크렸던 계절
낮게 산다는 것은
한 방으로 쏴
생각을 바꾸니
설악산 울산바위
바람
난 전혀 외롭지 않아
오솔길
인맥이란
가는 계절은 아쉬움을 두고 간다지만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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