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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손뼉 치고 감격하는 감성파
그 옛 선수 백만 불짜리
다리 편, 마지막 땡
종칠 때까지 기대를 놓지 않았다가
꼴! ~~
순간 일어서 티브이 앞으로 달려가
격하게 손뼉 치는 축구 편이다

자정 시간부터
맘 조이며 움츠렸다가
꼴이 나오면 여지없이 일어나
감격하고 마지막 몇 분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나는 지독한 월드컵 축구 편

오늘 2022년 12월 3일 0시
시작부터 후반 승리의 꼴이
들어가는 순간까지 기대를 놓지 않았는데

손흥민 선수와 꼴을 성공시킨 선수에게
또 한 번 격하게 박수를 퍼부었다
이제는 16강대 한민국! 진출이라고

경기가 끝나도 한참 동안 텔레비전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었다. ^^ 




  • profile
    들국화 2022.12.06 06:37

    브라질과의 경기도 잘 싸웠다 전반에 네 꼴이나 먹고도

    끝까지 정말 꺾이지 않은 힘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후반 한 꼴 넣은 것이 네 골 넣은 것만큼 값지고

    귀하게 느껴졌다

    우리 선수들 참 잘 싸웠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들이다. ^^

  • profile
    들국화 2022.12.19 12:10

    우연히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와의 결승전을 보았다

    시작하고 몇 분 안 되어 두 골을 내준 프랑스를 응원했다

    아마도 지고 있어 그랬던 것 같다 전반 몇 분 남기고 밥 먹고 오니

    후반전에서 뛰고 있었다 괜히 프랑스 선수들이 측은해서

    으쌰으쌰 응원하는데 이번에는 두 골을 연거푸 넣고는 동점 연장 전,

    이 또한 아르헨티나가 먼저 한 꼴 프랑스가 한 골

    후반전을 끝내고 승부차기에 서서 프랑스가 졌다

    프랑스는 초상집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우승했다고 뛰고 솟고 난리다

    새벽 3시 가까운 시간에 연이어 두 골 만회했을 땐 손뼉 치고

    혼자 맘 졸이며 참 재미나게 봤다

    영하 11도의 기온이 온몸에서 열을 발산한 시간이었다

    누가 듣고는 아니 위층에서 미쳤다고 했을지도,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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