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23.01.04 21:48

시 건달과 도둑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 건달과 도둑 

시를 찾아
이방 저방 카페 방을 돌아다니다가
밤을 꼬박 새워버리고
낮엔 밤처럼 자는 나는 시 건달

도둑은 이름도 성도 감춰
건달 시에 꼬리를 내린
자칭 나는 도둑이요!

이 도둑을 잡아보려
발자취를 밟아보았더니
후배 권, 시인이었더라

그날로 건달과 도둑은 한패
새해 인사도 시 건달
도둑 시인이 등장하면 여지없이

건달 시인이 나와
 말꼬리 딱딱 맞춘 우린

국어국문학과 선 후배 시인 사이 


  1. 뜬금없이

  2. 계절의 묵상

  3. 볶음밥 한 봉지

  4. 유월 첫날

  5. 그곳으로부터 온다

  6. 사실

  7. No Image 05Feb
    by 들국화
    2024/02/05 by 들국화
    Views 25 

    뉴스를 경청하는데

  8. 주인 잃은 모자

  9. 빗자루와 벙거지

  10. 무청

  11. 골목길의 가을

  12. No Image 11Aug
    by 들국화
    2023/08/11 by 들국화
    Views 25 

    폭염에 연구한 개똥철학

  13. 구례에서 날아온 꽃

  14. No Image 21Mar
    by 들국화
    2023/03/21 by 들국화
    Views 33 

    익어간다는 것은

  15. No Image 18Feb
    by 들국화
    2023/02/18 by 들국화
    Views 27 

    멋쩍은 詩

  16. 시 건달과 도둑

  17. No Image 21Dec
    by 들국화
    2022/12/21 by 들국화
    Views 23 

    삭신 쑤시는 날

  18. 쪽방 솜(雪)이불

  19. No Image 08Nov
    by 들국화
    2022/11/08 by 들국화
    Views 27 

    입동(立冬)

  20. 부천 오정구 대장동 마지막 억새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