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유자효
늦가을
할머니 들
버스를 기다리다 속삭인다
"꼭 신설동에서 청량리 온 것만 하지?"
** 감동은 길게 쓴다고 오는 것은 아니다.
지나가다가 할머니 두 분이 말하는 내용을 듣고 곰곰 생각하니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인은 군더더기 전부 생략하고 그 요채 되는 부분만 보여준다. 시에 이런 직관을 뚫는 재미성이 있다면 한 편의 시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 ** 현대 시 시창작 강의 70쪽
인생
유자효
늦가을
할머니 들
버스를 기다리다 속삭인다
"꼭 신설동에서 청량리 온 것만 하지?"
** 감동은 길게 쓴다고 오는 것은 아니다.
지나가다가 할머니 두 분이 말하는 내용을 듣고 곰곰 생각하니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인은 군더더기 전부 생략하고 그 요채 되는 부분만 보여준다. 시에 이런 직관을 뚫는 재미성이 있다면 한 편의 시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 ** 현대 시 시창작 강의 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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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
땡볕 / 송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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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 소 김기택 | 들국화 | 2013.09.24 | 3421 |
151 | 소나기 강계순 | 들국화 | 2013.09.26 | 2937 |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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