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어간다는 것은
생에 정점으로 치닫는 것
고왔던 추억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해도 되는 것이다
입상도 상이라고
경상도까지 받으려 싸돌아 다녔던
그날 그 기분을 되돌려 놓고
대상을 받은 것처럼 너스레를 떨어도
괜찮은 계절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Who's 들국화
관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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