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23.03.21 02:43

익어간다는 것은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익어간다는 것은 

생에 정점으로 치닫는 것
고왔던 추억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해도 되는 것이다

입상도 상이라고
경상도까지 받으려 싸돌아 다녔던
그날 그 기분을 되돌려 놓고
대상을 받은 것처럼 너스레를 떨어도
괜찮은 계절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1. 뜬금없이

    Date2024.12.04 By들국화 Views6
    Read More
  2. 계절의 묵상

    Date2024.12.02 By들국화 Views1
    Read More
  3. 볶음밥 한 봉지

    Date2024.08.20 By들국화 Views20
    Read More
  4. 유월 첫날

    Date2024.06.03 By들국화 Views27
    Read More
  5. 그곳으로부터 온다

    Date2024.03.19 By들국화 Views21
    Read More
  6. 사실

    Date2024.03.09 By들국화 Views16
    Read More
  7. 뉴스를 경청하는데

    Date2024.02.05 By들국화 Views25
    Read More
  8. 주인 잃은 모자

    Date2024.01.27 By들국화 Views27
    Read More
  9. 빗자루와 벙거지

    Date2024.01.06 By들국화 Views33
    Read More
  10. 무청

    Date2023.12.17 By들국화 Views22
    Read More
  11. 골목길의 가을

    Date2023.10.29 By들국화 Views24
    Read More
  12. 폭염에 연구한 개똥철학

    Date2023.08.11 By들국화 Views25
    Read More
  13. 구례에서 날아온 꽃

    Date2023.05.17 By들국화 Views27
    Read More
  14. 익어간다는 것은

    Date2023.03.21 By들국화 Views33
    Read More
  15. 멋쩍은 詩

    Date2023.02.18 By들국화 Views27
    Read More
  16. 시 건달과 도둑

    Date2023.01.04 By들국화 Views22
    Read More
  17. 삭신 쑤시는 날

    Date2022.12.21 By들국화 Views23
    Read More
  18. 쪽방 솜(雪)이불

    Date2022.12.19 By들국화 Views22
    Read More
  19. 입동(立冬)

    Date2022.11.08 By들국화 Views27
    Read More
  20. 부천 오정구 대장동 마지막 억새

    Date2022.10.27 By들국화 Views10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