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분홍빛 복사꽃
꽃잎 떨어지고 연둣빛 하늘
죽은 듯 섰던 나무들 생기를 내걸었네
같은 나무지만 긴 그림자에 가려 이제 꼼지락꼼지락하고
작은 숲길에도 하늘을 가리고
봄은 이렇게 오고 있었다
진분홍빛 복사꽃
꽃잎 떨어지고 연둣빛 하늘
죽은 듯 섰던 나무들 생기를 내걸었네
같은 나무지만 긴 그림자에 가려 이제 꼼지락꼼지락하고
작은 숲길에도 하늘을 가리고
봄은 이렇게 오고 있었다
관리자 입니다.
상동에 사는 철새 / 권명옥
눈이 왔어요!
9월 11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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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이렇게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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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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