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23.05.17 19:09

구례에서 날아온 꽃

조회 수 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구례에서 날아온 꽃 

구례에서 날아온 꽃

오월은
손자 손녀 한자리
밥만 먹어도 행복해 보이는

다자녀 낳아 긴  세월
근심·걱정 다 쏟아버릴
대가로 받는 행복 한 달

둘도 많다 다자녀
눈치 줬던
대가로 돌려준 부러움

장단은 맞춰야 제격이지만
엇박자가 누릴 즐거움도
있었으니

오월은 가정의 달
다자녀였던 엇박자 가정이
지금은 환영받는
행복한 세상이 됐으니

행복은 공평한 것
한번 행복은 한번 부러움이 됐네. 


  1. 뜬금없이

  2. 계절의 묵상

  3. 볶음밥 한 봉지

  4. 유월 첫날

  5. 그곳으로부터 온다

  6. 사실

  7. No Image 05Feb
    by 들국화
    2024/02/05 by 들국화
    Views 25 

    뉴스를 경청하는데

  8. 주인 잃은 모자

  9. 빗자루와 벙거지

  10. 무청

  11. 골목길의 가을

  12. No Image 11Aug
    by 들국화
    2023/08/11 by 들국화
    Views 25 

    폭염에 연구한 개똥철학

  13. 구례에서 날아온 꽃

  14. No Image 21Mar
    by 들국화
    2023/03/21 by 들국화
    Views 33 

    익어간다는 것은

  15. No Image 18Feb
    by 들국화
    2023/02/18 by 들국화
    Views 27 

    멋쩍은 詩

  16. 시 건달과 도둑

  17. No Image 21Dec
    by 들국화
    2022/12/21 by 들국화
    Views 23 

    삭신 쑤시는 날

  18. 쪽방 솜(雪)이불

  19. No Image 08Nov
    by 들국화
    2022/11/08 by 들국화
    Views 27 

    입동(立冬)

  20. 부천 오정구 대장동 마지막 억새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