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에서 날아온 꽃
구례에서 날아온 꽃
오월은
손자 손녀 한자리
밥만 먹어도 행복해 보이는
다자녀 낳아 긴 세월
근심·걱정 다 쏟아버릴
대가로 받는 행복 한 달
둘도 많다 다자녀
눈치 줬던
대가로 돌려준 부러움
장단은 맞춰야 제격이지만
엇박자가 누릴 즐거움도
있었으니
오월은 가정의 달
다자녀였던 엇박자 가정이
지금은 환영받는
행복한 세상이 됐으니
행복은 공평한 것
한번 행복은 한번 부러움이 됐네.
구례에서 날아온 꽃
구례에서 날아온 꽃
오월은
손자 손녀 한자리
밥만 먹어도 행복해 보이는
다자녀 낳아 긴 세월
근심·걱정 다 쏟아버릴
대가로 받는 행복 한 달
둘도 많다 다자녀
눈치 줬던
대가로 돌려준 부러움
장단은 맞춰야 제격이지만
엇박자가 누릴 즐거움도
있었으니
오월은 가정의 달
다자녀였던 엇박자 가정이
지금은 환영받는
행복한 세상이 됐으니
행복은 공평한 것
한번 행복은 한번 부러움이 됐네.
관리자 입니다.
뜬금없이
계절의 묵상
볶음밥 한 봉지
유월 첫날
그곳으로부터 온다
사실
뉴스를 경청하는데
주인 잃은 모자
빗자루와 벙거지
무청
골목길의 가을
폭염에 연구한 개똥철학
구례에서 날아온 꽃
익어간다는 것은
멋쩍은 詩
시 건달과 도둑
삭신 쑤시는 날
쪽방 솜(雪)이불
입동(立冬)
부천 오정구 대장동 마지막 억새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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