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낙조(落照)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부천 소방서를 바라보며 

해지는 소방서 앞 고가도로 

해 질 녘이면 저 석양이
황금 보자기를 씌운 것처럼 가슴이 설렜는데
어쩐 일로 무섭다.

여기저기 긴 의자에 앉은 사람들도 있고
저녁 식후쯤 되는 시간에 산책 나온 사람들도
많은데 발걸음이 집으로 향한다.

짐작건대 세상 어수선한
검은 복장의 피켓이 선생님들의 우울한 모습에
그리 마음이 즐겁지 않네

이제 겨우 아침저녁 선선해지고 있는데, 


  1. 해 질 녘 부천 소방서를 바라보며

    Date2023.09.09 By들국화 Views12
    Read More
  2. 심곡천변 해 질 녘

    Date2023.05.28 By들국화 Views18
    Read More
  3. 2022년 12월 31일 해넘이 일몰, 우리집 옥상에서

    Date2022.12.31 By들국화 Views25
    Read More
  4. 상동 호수공원 추석날 은빛 일몰

    Date2022.09.12 By들국화 Views32
    Read More
  5. 오늘의 일몰

    Date2022.08.28 By들국화 Views24
    Read More
  6. 제주 협재 해수욕장 일몰

    Date2022.08.24 By들국화 Views28
    Read More
  7. 금이네 옥상 노을

    Date2022.04.15 By들국화 Views17
    Read More
  8. 2022년 1월 7일 부천 리첸시아 빌딩 앞에서 본 일몰

    Date2022.01.26 By들국화 Views1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9 Next
/ 9
위로